[우물우물]성북동 Modern British Restaurant 탱고선생님이자, 밥동생, 술동생, 요리동생 등 여러가지로 불리우는 A.K.A 이니스프리 줄여서 이니라고 부르겠다.그의 친구가 시험을 보러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온다길래 맛있는 집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원래 추천코스는 그냥 경리단 로코스가서 샘플러먹고 사루가서 커피나 한잔 마시라고 얘기했다 그럼 저녁에 상황봐서 같이 드라이브나 하자고. 그런데 나는 에바(오먹산 - 오로지 먹기위해 산다)와 간단하게 커피 약속이 생겨서 사루에 먼저 갔다. 어딘가 싸한 느낌이 나더니 누군가가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이니가 먼저와서 날 노려보고 있었다. 로코스로 밥먹으러 간다길래 나와 에바는 커피를 마시고 로코스에 가려했는데 이니에게 전화가 오더니 웨이팅만 한시간이라고 하길래 결국 넷이서 인스타에서 봤던 성북동에 우물우물-Well..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