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F ADDICT

첫 서핑의 기억

찬진난만 2016. 5. 19. 15:12


당시 나는 매우 힘든 시기였고 

그날의 서핑은 나를 바꿔주는 터닝포인트였으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의 문이었다.



새벽에 출발하여 밤새운전하며 가서 풍랑주의보 직전의 파도에서 죽을뻔하고 거의 반 탈진했었지만

그게 더 매력이 있었던것 같다. 죽을만큼 힘들어서 다른 힘든게 잊혀지는 것.